진진면 용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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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아이들과 가는 계곡이 있다.

 

마산 진전면에 용댐이 바로 그곳이다.

 

집에서도 그다지 멀지 않고 물도 있고, 취사도 자유로운 곳이다.

 

예전에는 관리가 되지 않아 몇박몇일로 텐트를 치고 놀 수 있었으나, 몇해전부터 시에서 관리되기 시작했다.

 

이용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이후 시간이되면 철수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관리하는 덕에 주차장도 넓게 생겼고, 안전요원도 계시고, 계단도 생겨서 오르내리기 수월해졌다.

 

 

6/1 ~ 8/31  

이용시간 : 09:00 ~18:00

 

입장료 무료

주차시설 있음 _ 성수기에는 부족함

간이 화장실

어린이 구명조끼 무료대여

취사 이용 가능

 

 

 

 

물이 깊은곳도 있고 얕은 곳도 있어서 남녀노소 놀기 좋다.

 

계곡에 의자 놓고 발담그면서 맥주 마시는 분도 계신데, 신선놀음이란 그런것을 보고 하는 말인듯 하다.

 

 

 

멀리 가지 않아도 근처에 이런 계곡이 있다는 건 분명 즐거운 일이다!

 

남은 여름까지 더 빡시게 가야겠다^^